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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마케팅, 제목은 몇 글자가 가장 좋을까?

최종 수정일: 2022년 5월 25일





모바일로 이메일을 확인하는 비중이 전체의 81%나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그 비중은 계속 증가할 전망인데요. 이런 상황에 이메일의 ‘모바일 최적화’는 마케팅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성과를 결정지을 수 있는 제목 부분은 모바일 최적화가 선행되어야 해요. 오늘은 모바일 환경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이메일 제목의 글자 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함께 확인해 볼까요?


 

이메일 제목 작성할 때 고민이 너무 많아요.

‘삐빅. 정상입니다!’ 제목은 이메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우리에게 이메일을 받는 사람들 중 47%는 이메일의 제목을 보고 오픈 할지 말지에 대한 결정을 내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지금 하는 고민은 어렵게 만든 이메일 콘텐츠의 운명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고민입니다. 오늘은 이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드릴게요!




긴 고민 끝에 제목이 길어지는 실수

필자의 첫 이메일마케팅 제목입니다. 놀랍게도 생략된 글자가 10자 이상이네요!
저의 첫 이메일마케팅 제목입니다. 너무 길어서 생략된 글자만해도 10자가 넘네요!

상단 이미지는 제가 처음으로 이메일 마케팅 담당을 맡아 보냈던 이메일 제목의 내용입니다. ‘제목에는 곧 필요한 내용이 모두 담겨야 한다’라는 생각으로 ‘(광고) 광고주님! 간단한 회사 설문조사 참여하시면 스타벅스 쿠폰 쏴드립니다!’라는 제목을 만들어 발송했었습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알 수 있지만 모든 내용을 담느라 아주 길어진 제목이네요. 게다가 누가봐도 광고성 제목인게 보이기 때문에 저라도 오픈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고민은 길었지만 모바일 최적화를 위한 필요성을몰랐기 때문에 실패한 이메일 제목 사례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람들은 짧은 제목에 반응한다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 업체 Sendgrid가 이메일 제목 글자 수와 관련된 성과를 분석했는데, 사람들은 긴 제목의 이메일보다 간결한 제목을 더 많이 선호했다고 해요. 게다가 제목의 길어질수록 클릭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렇다면 짧은 제목은 정확히 몇 글자일까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메일 제목은 15자가 가장 좋다

이메일 제목은 15자로 작성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이메일 제목은 15자로 작성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위 이미지의 예시들처럼 이메일 제목은 15자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이메일 마케팅 서비스 업체 ‘Sendgrid’는 그동안 발송된 메일 데이터 500만개의 데이터를 추적하여 각 제목 특성에 따른 성과를 조사했는데요. 3개 단어로 구성된 제목의 오픈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영단어가 평균 4.7자임을 감안하면 한국어로는 공백을 제외하고 약 15 자가 가장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제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때에 따라 기본적으로 필수 키워드가 너무 길어 15자를 넘겨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그럴 때도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이 있어요!




김배리의 메일도 30자 이상의 메일 제목이었기 때문에 뒷부분이 생략됐습니다
제 첫 메일도 30자 이상의 메일 제목이었기 때문에 뒷부분이 생략됐습니다

각 메일 앱과 유저마다 설정한 디스플레이 폰트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30자 이상의 제목은 모바일에서 뒷 부분이 생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점을 꼭 유의하셔야 해요. 특히 광고성 이메일의 경우,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광고)’ 표시를 꼭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분량을 미리 감안해서 제목 텍스트를 준비해야 돼요. 우리가 이메일 마케팅을 하며 꼭 기억해야 할 문장은 ‘고객에게 발송된 메일은 돌아오지 않는다’ 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메일이 담고있는 콘텐츠 정보를 담으려다 보면 제목이 복잡하고 길어지기 쉽습니다. 콘텐츠 기획 단계부터 수신자가 궁금해할만한 명확한 소재를 발굴해 불필요한 설명과 표현을 제외하다보면 더욱 간결하게 제목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공부한 ‘이메일 마케팅 제목 작성 팁’이 받은 메일함 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절대적인 방법은 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놓인 과제는 지속적인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메시지가 더욱 효과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해나가는 것인데요. 앞으로 계속해서 여러분의 이메일 콘텐츠를 ‘모바일 최적화’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고 뾰족한 콘텐츠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제목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이메일 제목에 고객 이름은 어디에 넣을까?'에서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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